오늘 새벽 6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에 있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GS칼텍스 2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br /><br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은 불이 난 지 3시간이 지난 아침 9시 45분이 돼서야 모두 진화됐습니다.<br /><br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GS칼텍스는 정유시설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br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1022594110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