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 담당 최고 책임자들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설 단계별 조치를 협의하고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br /><br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오늘 아침 8시부터 40분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양국은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에 따른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br /><br />한미는 앞으로 양국 안보와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행할 단계별 조치들을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br /><br />청와대는 그러나 이 단계적 조치가 어떤 것인지,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br /><br />청와대는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측의 연이은 강경 발언 국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언제, 어떻게 북핵 문제에 관해 입장을 밝히는 게 효과적인지,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114524938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