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태극 낭자들이 LPGA 투어 대회마다 우승의 낭보를 전하고 있는데요, LPGA를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 /><br />특히 메이저 대회 같은 큰 대회에서 절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 시즌 최다승 달성도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br /><br />지순한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컵에 입 맞춘 김인경.<br /><br />올 시즌 혼자 3승을 올렸습니다.<br /><br />LPGA 투어 참가 선수 중 유일합니다.<br /><br />올해 끝난 LPGA 대회는 모두 22개.<br /><br />이 중 태극 낭자가 무려 12승을 합작했습니다.<br /><br />규모가 큰 메이저 대회에선 특히 더 강했습니다.<br /><br />4개 대회 중 3개를 휩쓸었는데, 한국계 선수까지 치면 모두 석권했습니다.<br /><br />다음 달 열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 한 해 메이저 대회를 싹쓸이하게 됩니다.<br /><br />LPGA 무대를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 /><br />골프 강국 미국이 쌓은 승수가 불과 4승이기 때문입니다.<br /><br />한 시즌 태극 낭자가 수확한 최다승은 2015년 15승.<br /><br />신기록 달성까지 불과 4승만을 남겼습니다.<br /><br />올 시즌 남은 대회가 12개나 돼서 태극 낭자의 역사적 금자탑 작성은 시간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br /><br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80713463977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