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 채택에 동참한 중국은 북한에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사드 배치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br /><br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이번 결의가 철저하게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뒤, 진정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고 주한미군이 38선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류제이 대사는 이어, 한반도 사드 배치는 북한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실현에 조금도 도움이 안 된다며 사드 배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김웅래 [woongra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0606033785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