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여자프로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인경이 2위와 큰 타수 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올 시즌 벌써 2승을 챙긴 김인경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br /><br />지순한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김인경이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br /><br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았습니다.<br /><br />중간합계 17언더파.<br /><br />공동 2위 조지아 홀과 모리야 쭈타누깐을 6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또 지난해 에리야 쭈타누깐의 이 대회 54홀 16언더파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br /><br />이번 시즌 벌써 2승을 수확한 김인경.<br /><br />절정의 샷 감을 이어가며 생애 첫 메이저 퀸 등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br /><br />박인비도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공동 4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br /><br />지난주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자 이미향도 8언더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메이저 2승을 노리는 상금 랭킹 1위 유소연과 올해 US오픈 챔피언 박성현은 각각 공동 31위와 40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80611092840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