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피서지마다 사람들로 가득한데요.<br /><br />태풍이 빗겨간 제주에도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종민 기자!<br /><br />태풍이 일본 쪽으로 향하면서 피서지가 북적이고 있다고요?<br /><br />[기자]<br />저는 지금 제주 이호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br /><br />이곳은 시내권에서 가까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예상과는 달리 태풍이 빗겨가면서 이곳에는 오전부터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br /><br />사람들은 물놀이를 즐기거나 모래 위를 걸으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br /><br />특히 각종 체험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br /><br />주말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제주의 전통 배인 테우 노 젓기와 원담 고기 잡기, 선상 낚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br /><br />또 이 해수욕장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br /><br />이에 맞춰 야간 콘서트 등도 마련됐습니다.<br /><br />제주는 요즘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br /><br />피서의 절정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피서객은 하루 평균 4만여 명에 이릅니다.<br /><br />이 같은 추세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br /><br />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0616122317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