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이상 징후를 보이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다주택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아침 당정 협의를 거친 뒤 투기 과열 지역 대책과 실수요자 공급 확대, 청약제도 불법행위 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특히 집값이 폭등하면 서민들이 눈물을 흘리게 되고, 청년들은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포기하게 된다며, 부동산 투기로 인한 이상 징후와 왜곡된 가격 급등 현상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전준형 [jhje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109592875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