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아 갑질 논란에 휩싸인 제약회사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br /><br />조사에 앞서 이 회장은 '상처를 받은 분들께 사죄드린다'며 허리를 숙였습니다.<br /><br />이 회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br /><br />[이장한 / 종근당 회장]<br />백번 사죄를 드립니다.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br /><br />(운전기사 말고 다른 피해자도 폭언 들었다고 하던데 인정하시나요?) <br />글쎄요. 제가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br /><br />(처방전 없이 치료제 선물한 건 인정하시나요?)<br />그런 부분들은 의사들에게 드린 것이기 때문에 진술을 자세히 하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0210392588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