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위 공식 출범...첫 안건, 블랙리스트 배제 사업 복원 / YTN

2017-11-15 0 Dailymotion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사건를 조사할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br /><br />조사위원회는 문체부 공무원 4명과 민간전문가 17명 등 21명으로 구성됐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중미술가 신학철 화백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br /><br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새 정부의 적폐청산 첫 과제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이라며, 다시는 블랙리스트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최근 블랙리스트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국민과 예술인들의 불만이 많고 재판부의 판결은 존중하지만, 자신도 같은 예술인으로서 공감한다며 위원회 기간에 2심 재판이 진행될 텐데 여러 가지 사실들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 제도개선, 백서발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첫 번째 안건으로 블랙리스트로 배제된 사업을 복원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br /><br />윤현숙 [yunhs@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7073114083815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