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br /><br />황희찬은 홈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리예카와 경기에서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뒤진 후반 4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br /><br />역습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를 피하는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만든 뒤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습니다.<br /><br />황희찬은 지난 12일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도 득점에 성공해 다음 달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br /><br />1차전을 비긴 잘츠부르크는 다음 달 3일 원정에서 3차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br /><br />김재형 [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72710050016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