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사는 원룸 비밀번호를 알아내고는 문을 열고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부산 북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38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20분쯤 원룸 이웃 주민인 28살 여성 B 씨의 집 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원룸 계단에 담뱃갑을 두고 스마트폰을 대문 방향으로 걸쳐놓은 뒤, 동영상 줌인 기능을 이용해 B 씨의 원룸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280950004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