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비자금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로 지목돼 공개 수배한 KAI 전직 간부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검거를 시도했던 KAI의 전직 간부 손승범 씨를 1년 넘게 찾지 못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KAI 인사팀 소속이었던 손 씨는 처남 명의로 회사를 차려 수백억 원대 물량을 챙기고, 20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검찰은 지난해 6월 배임 혐의로 손 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지금까지 검거하지 못했습니다.<br /><br />김승환 [k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2511225974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