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중국 상하이의 낮 최고기온이 1873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은 40.9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기록을 4년 만에 경신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상하이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온 적색 경보가 발효됐고, 장쑤 성과 저장 성 등 중국 남부 12개 성에는 고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br /><br />중국 중앙기상대는 상하이에 4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최소 닷새 동안 지속하고, 이달 말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br /><br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2200094280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