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구조돼 맡겨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한 쌍이 지난달 초 새끼 2마리를 낳았습니다.<br /><br />수달 한 쌍은 지난 2013년 생후 2개월쯤 경북 경산과 전남 장흥에서 각각 발견됐고, 지난 2014년부터 국립생태원에 맡겨졌습니다.<br /><br />새끼 2마리가 태어나면서 국립생태원은 모두 4마리의 수달을 보호하게 됐습니다.<br /><br />수달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과 아시아의 하천 변에 사는 족제비과 포유류지만 수질 오염과 모피를 얻기 위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몰렸습니다.<br /><br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912123023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