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대양리에 있는 하수관 정비 공사 현장에서 갑자기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습니다.<br /><br />이 사고로 3m 아래 구덩이에서 작업하던 47살 윤 모 씨가 흙더미에 묻혔습니다.<br /><br />윤 씨는 함께 일하다 대피한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가까스로 구조됐고,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br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700055360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