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5시 반쯤부터 경남 창원시 삼계동에 있는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br /><br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아파트 상하수도관이 파열되며 지하에 있는 수전설비가 물에 잠겨 아파트 8개 동, 5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전과 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현재 배수 작업 등 긴급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br /><br />한전은 임시 복구공사는 새벽 4시쯤 완료돼 전기공급은 재개되겠지만, 고장 난 설비를 완전히 복구할 때까지는 최대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1700145206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