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이 한·미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버지인 고 최종현 선대 회장에 이어 '밴 플리트 상'을 받았습니다.<br /><br />미국의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어제(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립 60주년 행사에서 최 회장에게 '밴 플리트 상'을 수여했습니다.<br /><br />최 회장은 수상 연설에서 선친의 업적으로 대를 이어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br /><br />'밴 플리트 상'은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인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한미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해 왔습니다.<br /><br />국내 재계 인사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수상했고 부자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71905064191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