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낭자들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br /><br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양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둘째 날 한 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2위로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br /><br />이정은과 아마추어 최혜진도 각각 3타씩을 줄여 6언더파로 양희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배선우가 5언더파로 5위에, 세계랭킹 1위 유소연과 전인지는 각각 4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10위 안에 한국 선수 6명이 포진했습니다.<br /><br />또 김세영은 14위, '슈퍼 루키' 박성현은 공동 21위를 각각 달렸습니다.<br /><br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는 샷 난조로 컷 탈락했습니다.<br /><br />8언더파를 기록 중인 중국의 펑산산이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회가 열리고 있는 자신의 골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7151015142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