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2년 만의 물난리를 겪은 청주에서 소방당국에 애타는 구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br /><br />오늘 오후 1시까지 충북도소방본부에는 85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돼 62건이 처리됐고 나머지는 처리하고 있거나 다른 기관으로 통보됐습니다.<br /><br />소방당국은 특히 괴산군 청천 계곡의 나들이객 백여 명과 청주시 옥화리 계곡을 찾은 시민들을 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했습니다.<br /><br />청주시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인데,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1616205931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