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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스 기사 재조사...곧 업체대표 소환 / YTN

2017-11-15 1 Dailymotion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기사와 업체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br /><br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2일) 사고 버스 기사 51살 김 모 씨를 불러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br /><br />경찰은 버스 기사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하고, 조만간 버스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br /><br />경찰은 앞서 사고 버스의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 영상을 도로교통공단에 보내 과속 가능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요청했습니다.<br /><br />버스 업체 측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도 오늘 사고 버스에 속도제한장치가 정상적으로 달려있는지 확인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또, 어제(11일) 압수 수색에서 확보한 운행일지를 분석해 사고 업체가 현행법이 정한 버스 기사 휴식 시간을 보장했는지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br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213254302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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