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br /><br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국정 현안 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추진 방안을 도출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br /><br />회의에서 이낙연 총리는 오지마을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100원 택시는 버스보다 비용이 덜 들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습니다.<br /><br />'100원 택시'는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나 벽지 주민이 택시를 부르면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요금 100원에 태워주고, 택시요금 차액은 지자체가 보전해주는 방식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1314441734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