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br /><br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0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동교까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어제부터 일부 통행이 금지된 청계천도 어제 오후 8시 23분부터 중랑천으로 합류 지점까지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br /><br />또 어제(10일) 밤 9시 10분부터 잠수교의 보행자 출입도 제한하고 있습니다.<br /><br />현재 잠수교 수위는 5.89m로,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었습니다.<br /><br />잠수교의 평균 수위는 3m 정도이며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됩니다.<br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101233017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