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0일 정식 취임했습니다.<br /><br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바툴가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위축되고 있는 경제를 회복시키고 중국과 러시아 외 국가들과 관계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바툴가 대통령은 선거기간 동안 국내 반중국 정서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 전통 씨름인 '브흐'와 러시아의 민족 격투기인 삼보 선수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삼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br /><br />또 호텔과 칭기즈칸 테마파크, 식품 가공 기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1100015525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