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br /><br />한강홍수통제소는 잠수교 수위가 6.25m까지 차오르면서 오늘 새벽 2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보행자 통행은 어젯밤 9시쯤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br /><br />잠수교의 평균 수위는 3m 정도이며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됩니다.<br /><br />청계천의 보행자 통행도 어제 오후 8시 23분부터 전 구간 통제되고 있습니다.<br /><br />또 중랑천 범람 위험이 커지면서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어젯밤 9시부터 2시간가량 통제됐다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br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103211896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