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의 정부청사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br /><br />현지 시간으로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재무성 청사, 10층 건물에서 불이 나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br /><br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여 명이 있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해 헬기에 의해 구조됐지만, 불길에 견디지 못해 스스로 뛰어내린 사람도 목격됐습니다.<br /><br />옥상에서 뛰어내린 사람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0816040034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