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 2위 간 대결이자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이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전북은 전반 이승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로페즈와 이재성 그리고 김신욱이 한 골씩을 추가해 울산을 4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br /><br />전북은 2위 울산과의 승점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포항과 전남 그리고 인천과 대구의 경기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br /><br />포항은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종료 직전 양동현의 극적인 헤딩 동점 골로 전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br /><br />양동현은 시즌 13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br /><br />인천과 대구의 맞대결은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br /><br />인천의 김동석은 비디오 판독 도입 뒤 1호 퇴장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70821415503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