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남서부 규슈 지역에서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일본 NHK는 지난 5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린 후쿠오카 현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오이타 현을 포함해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교도통신은 이들 지역에서 30명에 가까운 주민이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br /><br />후쿠오카·오이타 현에 내려졌던 폭우경보는 지난 6일 해제됐으며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고령자를 포함해 여전히 50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0913163445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