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항에 정박 중이던 65살 김 모 씨의 39톤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br /><br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어선 식당 절반과 조타실 일부분이 불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br /><br />화재 당시 어선 안에는 선장 김 씨와 선원 3명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연기 냄새를 맡고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br /><br />해경은 불이 난 어선에서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0510552174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