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뉴스N이슈<br />■ 진행 : 오동건 앵커<br />■ 출연 : 양지열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br /><br />- 정상회담 분위기 바꾼 장하성의 위트<br />- 장하성 영어로 말하자 트럼프 반응은?<br />- 트럼프 "오, 와튼스쿨…똑똑한 분" 폭소 <br />- "똑똑한 분" 칭찬받은 '장하성'은 누구? <br /><br />◆ 앵커 :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미묘한 아주 힘든 협상을 해야 되는 과정, 또 FTA 문제 갖고 상당히 첨예하게 대립한 것 아니겠습니까?<br /><br />◇ 인터뷰 : 사실은 굉장히 초기의 분위기는 싸늘했던 것으로 전했죠, 청와대도. 그런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장하성 정책실장 이야기를 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와튼스쿨 하면서 풀렸다는 거잖아요. 와튼스쿨 동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역시 인적 연결망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인맥, 학맥, 학연 이렇게 부르지 않습니까?<br /><br />그런데 거기서 뭔가 관심을 받고 우리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했어요 하는 대목에서 정말 서로 뼈있는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마지막에 장하성 정책실장이 책을 외국에 출판하려고 했는데 중국에서 잘 출판이 안 됐다.<br /><br />◆ 앵커 : 사드 가지고 얘기하는 거죠. <br /><br />◇ 인터뷰 : 그러니까 미국에서 내면 어떨까 한다, 미국에서 내라고 그쪽의 참모가 제안을 한 건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다, 그러면 무역 적자가 우리 미국에 더 늘어날 것이다 반대하는, 완전히 미국식, 아메리칸 스타일 조크입니다.<br /><br />이게 박장대소하면서 분위기를 아이스브레이킹하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0413074540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