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5명이 탄 소형선박 1척이 어제 오후 동해 NL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br /><br />어제 저녁 강릉 동북방 먼 해상에서 발견된 이 선박에는 북한 주민 5명이 타고 있으며 이들 모두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br /><br />또 다른 소식통은 이 선박에는 남자 4명, 여자 1명이 타고 있었다면서 어제 저녁 7시 반 쯤 이들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울릉도 북동 해상 48km 지점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선박 1척과 선원 8명이 해경 함정에 구조됐습니다.<br /><br />이들 선원은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사흘 뒤 북한 측에 송환된 적이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0200043941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