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일) 9시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을 연결하는 도로에 토사가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br /><br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천 방향으로 가는 도로가 모두 통제돼, 차량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br /><br />도로공사 측은 비로 인해 인근 공장 부지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도로공사 측은 복구작업을 마친 뒤, 지자체와 함께 안전 점검을 벌여 추가 사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br /><br />이에 따라 빨라도 새벽 5시부터 도로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판교나들목이나 수원-신갈나들목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030101225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