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민의당)]<br />다음에는 지금 저한테 문자메시지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국민들이 이래요.<br /><br />청문회를 했으면 오늘 청문회 목적이 장관이 적격성이 있느냐 없느냐. <br /><br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능력이 있겠느냐 없겠느냐 이것을 빨리 따지는 것이 맞지 이렇게 계속 여야 간에 서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회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 이런 의견이 들어와서 이렇게 하시죠. <br /><br />회의 진행을 해 가면서 그때그때 거기에 맞는 의사진행발언을 해서 회의 진행도 하면서도 회의 진행이 보강될 수 있도록 이렇게 협조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br /><br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자료에 따라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도 있고 빨리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제가 볼 때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오전 회의가 마치기 전까지 자료 문제에 대해서 매듭을 지어주기를 바랍니다.<br /><br />후보자님 그렇게 하실 거죠? 우리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우리 여당 위원님들은 자제해 주시고. <br /><br />그러면 여당 위원님들은 김병욱 위원님의 자료 제출 요구 관련 의사진행발언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하고 여당 의원님들께 발언드릴 테니까 김병욱 위원님 가급적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br /><br />[김병욱 / 더불어민주당]<br />분당을의 김병욱입니다.<br /><br />새 정부의 교육부 장관 자질 검증에서 꼭 필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지난 정권의 교육농단 적폐를 청산할 의지와 능력이 있느냐를 검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br />잘못된 과거의 반성과 청산 없이는 우리 교육을 올바로 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br /><br />지난 정부의 주요한 인사 적폐 중의 하나가 바로 국립대 총장 선임 문제였습니다.<br /><br />지금 현재 8군데 국립대 총장이 공석이고... 심지어 공주대학교는 3년째 총장이 공석이고 방통대는 2013년부터, 전주교대는 2015년 6월부터 공석입니다. <br /><br />국립대 총장 선임 인사위원회 일부 열람해서 저희가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후보자들에 대해서 사회 정치적인 성향이 거론되고 있고 청와대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br /><br />심지어 국정원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br /><br />그리고 이러한 것들의 기본에는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이 전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br /><br />이에 따라서 우리 인사적폐를 해소하기 위한 국립대 총장 인사회의록은 상당히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br /><br />저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7062910311384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