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주부 납치 살해 피의자 2명이 범행 뒤 머리카락을 손질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br /><br />창원서부경찰서는 오늘(30일) 공개 수배 중인 31살 심천우와 36살 강정임이 범행 후 이발을 한 모습이 담긴 수배 전단을 배포했습니다.<br /><br />심천우는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왼쪽 관자놀이 위로 두 줄의 스크래치를 내고 검은 뿔테를 쓰고 있습니다.<br /><br />강정임은 단발을 하고 역시 안경을 착용했습니다.<br /><br />경찰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피해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이후인 26일 오전 전남 순천의 미용실 등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한편 심천우와 강정임은 지난 24일 저녁 경남 창원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 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공개 수배됐습니다.<br /><br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3022332739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