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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내놓겠다"...국민의당, 돌파 해법 모색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국민의당은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br /><br />난국 돌파의 해법을 못 찾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장아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검찰 수사가 국민의당 지도부까지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당 진상조사단은 자체 조사 결과를 최대한 빨리 내놓겠다는 방침입니다.<br /><br />정식 조사에 앞서 안철수 전 대선 후보와 전화 통화를 통해 간략한 사실관계를 알아봤지만, 답변에 대한 의문점도 있는 만큼 속히 대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당 내외에서는 안 전 후보가 제보 조작 사실을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br /><br />안 전 후보는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지난해 대선 리베이트 파문 때처럼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발표하면 또 다른 논란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침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br /><br />[박주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지난달 30일) : 지금 수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사과를 계속해서 여러 번 할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진상을 안철수 전 후보도 잘 모르지 않나 싶어요, 제가 볼 때는…. 진상이 규명된 상태에서 사과하지 않겠나….]<br /><br />당내 사정이 악화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대응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이준서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사전 문자 보고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지원 전 대표는 통화 내역을 진상조사단에 제출했고,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서는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자신의 목을 내놓겠다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추 대표는 무엇을 내놓겠느냐며 역공을 취했습니다.<br /><br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안 전 후보에 쏠리는 의혹을 의식한 듯 안 전 후보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제보 조작 사건을 방지하지 못한 책임은 소속 의원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앞서 국민의당은 이유미 씨의 일탈 행동이라고 단정했다가 뭇매를 맞자, '꼬리 자르기'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br /><br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은 다음 주 초쯤 자체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br /><br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011821073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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