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때까지는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스터전 수반은 현지 시각 27일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독립투표 대신 스코틀랜드가 EU 단일시장에 남도록 하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스터전 대표가 이처럼 입장을 바꾼 데에는 지난 8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국민당, SNP의 의석수가 종전 56석에서 35석으로 줄어든 데다 스코틀랜드 내 득표율도 50%에서 37%로 하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6280005363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