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참사' 희생자들이 한국에 합동 분향소를 차렸습니다.<br /><br />유족과 재외 한인구조단 등은 중국까지 오지 못한 친인척을 위해 인천 국제성모병원에 희생자 11명의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지인과 일반인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합동 분향소는 내일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br /><br />앞서 지난달 9일 해고 통보에 앙심을 품은 운전기사가 통학 버스에 불을 질러 한국인 유치원생 11명 등 13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br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62808004623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