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7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운항 중 기관고장으로 예인됐습니다.<br /><br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승객 270여 명을 태우고 서귀포시 산이수동에서 출발해 마라도로 가던 180톤급 여객선이 마라도 입항을 앞두고 방향타가 고장 났습니다.<br /><br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등을 동원해 인근 화순항으로 예인 조치했습니다.<br /><br />하지만 승객들은 2시간여 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br /><br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2816332699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