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객실 수색이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br /><br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는 미수습자 가운데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 일반인 이영숙 씨의 유해가 나왔습니다.<br /><br />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던 진도 맹골수도에서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정강이뼈가 발견됐습니다.<br /><br />하지만 나머지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그리고 권재근·권혁규 부자의 유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br /><br />해양수산부는 선체 조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준비되는 대로 세월호 화물칸 수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br /><br />김영춘 새 해양수산부 장관은 첫 번째 원칙이 미수습자의 빠른 수습이라며, 예산과 인력을 늘려 미수습자 5명이 가족 품으로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범환 [kimb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2104220412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