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최진녕 / 변호사<br /><br />[앵커] <br />어제 소집됐던 국회 운영위, 예상대로 파행됐습니다.<br /><br />여야 대치로 국회 상임위 개최도 줄줄이 무산되면서 국회는 올스톱돼 있습니다.<br /><br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정치권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앵커] <br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녹취를 통해서 잠깐 접했습니다마는 고성이 오가고 삿대질이 오가는 모처럼의 그런 모습을 봤었는데 우선 지금의 여야 대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그런 장소였던 것 같아요.<br /><br />[인터뷰] <br />지난주에 국회 운영위원장은 한국당에서 지난번 국회 초기에서 그렇게 합의했기 때문에 정우택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이어서 그래서 소집권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그렇기 때문에 소집한 것인데 요지는 그거죠. <br /><br />그러니까 청와대의 조국 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 그리고 인사수석을 불러야겠다, 이런 부분입니다.<br /><br />그러니까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반면에 여당에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물론 임종석 실장이 특히 국가인권위원장이었<br />던 안경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 부분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잘못했다고 시인하지 않았습니까?<br /><br />인사추천위원회를 꾸려서 하겠다는 것인데 그래서 물론 조국 수석이라든가 민정수석이 제대로 검증을 못한 것은 인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과연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이 다 일정을 잡아야 되고 진행해 나가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도 전혀 해결하지도 않고 검증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민정수석을 부른다는 부분들은 국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과도하게 비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 <br /><br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국회가 계속해서 파행으로 가게 되는. 청와대가 움직여나가는 문 정부의 국정운영 자체에 대해서 상당한 강한 태클을 걸려고 하는 그런 부정적인 부분으로 보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br /><br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할 것입니다.<br /><br />[앵커] <br />지금 새 정부 들어서 한 달 남짓 됐는데 조금 이른 감도 들고요.<br /><br />한편으로는 또 인사 검증을 추궁하기 위한 자리 같기도 하고 그런데 어떻게 보셨습니까?<br /><br />[인터뷰]<br />그렇습니다. 통상 새 정부가 출범을 하면 한 6개월 정도는 허니문 기간이죠. 2월에 출범을 하면 정기국회가 있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111040367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