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 통으로 꼽히는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장을 접견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이 우리 외교·안보정책의 근간임을 분명히 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란 공동의 목표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대해 하스 회장은 한미 양국 정상이 첫 만남을 통해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한미동맹이 강화·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br /><br />하스 회장은 또, 사드가 북한 위협에서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중국이 염려할 문제는 아니란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200493271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