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br /><br />[앵커]<br />이 자리에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br /><br />[앵커]<br />먼저 조금 전에 국정기획위가 통신료 인하 방안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였지 않습니까? 민생공약 가운데 하나였는데 최종안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을 우선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br /><br />[기자]<br />우선 지금 자막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저소득층이나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에게 월 만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그런 제도를 도입합니다.<br /><br />그러니까 원래는 기본료 폐지를 공약을 했었는데 기본료를 폐지할 경우에는 지금 2G, 3G 가입자 같은 경우는 기본료가 있습니다마는 전체의 84%를 차지하는 4G 가입자 같은 경우는 기본료가 없거든요.<br /><br />그래서 84%에 해당하는 4G 가입자들이 기본료를 폐지할 경우에 수혜를 못 입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기본료 폐지에 해당하는만 1000원씩의 저소득층과 노인층에게 감면을 해 주는 그런 제도를 도입을 하고요.<br /><br />그리고 대신에 선택 약정을 2년, 3년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는 20%을 할인해줬거든요, 전체 요금에서. 그런데 이번에 5%포인트를 높여서 25% 를 할인해 주게 되는 겁니다.<br /><br />예를 들어서 10만 원짜리 약정을 하면 20% 할인해서 지금까지 8만 원을 내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5%포인트를 더 할인해서 7만 5000원을 내게 되는, 그렇게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고요.<br /><br />[앵커]<br />그게 선택약정할인률이라는 것이죠?<br /><br />[기자]<br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번에 새로 도입을 하게 되는 것이고 통신사들은 이 부분이 가장 큰 부담이 된다면서 지금 반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br /><br />그것뿐만 아니라 공공 와이파이를 많이 확대해서 버스 안이라든지 지하철 안이라든지 아니면 학교 안에서 공공와이파이를 통해서 무료로 인터넷을 한다든지 데이터를 쓴다든지 하는 그런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고요.<br /><br />그 외에도 보편적 요금제 이런 것을 확대를 합니다. 보편적 요금제라는 것은 지금 가장 낮은 데이터 요금제가 한 3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 3만 원 요금제는 300메가바이트 정도 데이터 용량을 줍니다.<br /><br />이것을 2만 원대로 가격을 낮추고 대신에 주는 데이터 용량도 지금 300메가바이트에서 3...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211064252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