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부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br /><br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민이 작살 등으로 잡은 상처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br /><br />죽은 밍크고래는 몸길이 4m 60cm, 둘레 2m 10cm에 무게가 1톤으로 3천8백만 원에 팔렸습니다.<br /><br />그물에 걸리는 밍크고래는 수천만 원을 호가해 어민 사이에서는 '바다의 로또'로 불리고 있습니다.<br /><br />김범환[kimb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181309006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