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지역 기업 등이 '양산 밧줄' 사건 유가족 돕기에 나섰습니다.<br /><br />천호식품은 경남 양산시 복지재단을 통해 유가족에게 매달 30만 원씩 10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천호식품 측은 '생산 공장이 양산에 있어서 많은 근로자가 이번 사건을 내 일처럼 안타까워하다가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 외에도 BNK경남은행이 위로금 천만 원을 가족에게 전달했고 양산시청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이번 사건을 담당한 양산경찰서와 유가족이 사는 부산 부산진구청 등에서도 자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1914083665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