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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임명 강행 후폭풍...’협치’ 먹구름 / YTN

2017-11-15 2 Dailymotion

■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br /><br />[앵커]<br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야 3당은 협치 포기 선언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br /><br />전문가 세 분 나오셨습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그리고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세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br /><br />첫 여성 외교부 장관. 출근길 차량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첫 여성 외교부 장관. 구체적인 차종을 언급해서 그렇습니다마는 에쿠스 대신 소나타. 이 제목의 기사가 오늘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br /><br />[인터뷰]<br />의미가 뭐냐 하면 외교부 장관만이 아니라 공직사회에서 장관급이 타는 자동차가 급이 있다는 거죠. 어떤 급이냐면 차종으로 얘기하면 제네시스 EQ900이나 혹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에쿠스 정도의 차를 관용차로 쓰고 있습니다.<br /><br />그런데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첫 출근하면서 평소 자신이 타던 차, 그러니까 소나타 하이브리드였어요. 그 차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죠.<br /><br />본인이 타던 차를 계속 쓰겠다 하는 것인데 문제는 왜 고직사회가 조금 서열사회 아닙니까? 서열대로 차도 급이 있었는데 중요한 건 차관급들이, 외교부에도 차관급들이 굉장히 많은데 차관급들이 굉장히 고민하게 생겼다는 거죠.<br /><br />왜냐하면 차관급들이 K9 급이나 아니면 체어맨, 그런 차종인데 지금 소나타가 일반 공무원들이 타는 관용차 급이다 이거죠. 그러면 차관들은 지금 그러면 내가 차를 어떻게 바꿔야 되나 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다. 이게 오늘 첫 번째 이슈의 주제입니다.<br /><br />[앵커]<br />공직사회에서는 음식점 가서 주문할 때도 윗사람 서열을 상당히 중시하고 그럴 정도라고 하는데 장관이 소나타를 타면 차관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됩니까?<br /><br />[인터뷰]<br />차관은 걸어다녀야죠.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사소한 부분인데요. 어쨌든 차는 3년 단위로 리스를 합니다. 정부에서는 3년 단위로 리스를 하고 그다음에 장관, 차관이 바뀌면 새롭게 리스를 하거나 안 그러면 의사를 물어보고 그대로 타거나 이렇게 하는데 실제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겠다라고 하면 상당히 전반적으로 의전 질서들이 힘들어집니다.<br /><br />공무원들이 싫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922505666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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