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45살 이 모 씨가 몰던 45톤 크레인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br /><br />이 사고로 승용차와 트럭 등 6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31살 최 모 씨가 다쳤고 인근 도로가 1시간 정도 심하게 막혔습니다.<br /><br />또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일대 상가 건물 등이 3분 정도 정전됐고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에도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br /><br />경찰은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크레인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61600004327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