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 씨 측이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br /><br />윤손하 씨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뉴스에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와 관련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게 방송으로 나간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br /><br />소속사는 피해자를 이불 속에 가두고 폭행했다고 알려진 내용은 짧은 시간 장난을 친 것이었고 폭행에 사용됐다고 보도된 야구 방망이도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br /><br />바디워시를 먹였다고 알려진 것도 살짝 맛을 보다 뱉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또, 담임교사의 조치로 윤손하 씨가 학생들 앞에서 사과했고 이후 피해 학생을 포함한 아이들이 잘 지냈지만 피해 학생 부모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해당 조치 없음' 결정과 화해와 양보에 관한 권고사항을 처분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윤손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이라는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없다며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냈습니다.<br /><br />앞서 SBS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 구타했는데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바탕으로 보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7061722290077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