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무인정찰기 카메라에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지역이 촬영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영공이 북한군에 뚫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보고 누락 등을 놓고 진실 공방을 하는 사이에 북한은 성주 지역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보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도 사드 발사대 4기가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다면서 환경영향평가를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방부, 군은 우리 영공을 북한군에 내줄 것인지 자성해야 한다며 사드 문제를 국제 문제화시키고 한미 동맹에 금이 가는 행태를 더는 보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314423288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