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이었던 서울 시내 비상벨이 눈에 잘 띄는 표준형 디자인으로 통일됩니다.<br /><br />서울시는 비상벨 표준형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앞으로 비상벨을 새로 설치하거나 개보수, 교체할 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새 비상벨에는 서울시가 범죄 예방 디자인 색채로 사용하는 '코닥 옐로우' 색을 입혔고, 밤에는 빨간 LED 발광 램프가 들어오게 했습니다.<br /><br />또, 비상벨에 인터폰 기능을 넣어서 음성 통화를 하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했습니다.<br /><br />현재 서울 시내에는 터널과 지하도, 공원 화장실, 우범 지역 골목길 등에 비상벨 2만 3천여 개가 설치돼 있습니다.<br /><br />서울시는 우선 다음 달 말까지 터널과 지하도 45곳에 표준형 디자인 비상벨 265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1314290748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