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방송인 박명수가 후원을 통해 난청을 앓고 있던 한 아기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br /><br />김정회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버럭'의 대명사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따뜻한 인간미의 소유자였습니다.<br /><br />방송인 박명수가 지난 2일 후원을 통해 올해 2살 된 아기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도왔습니다.<br /><br />세쌍둥이 형제 중 유일하게 선천성 난청으로 태어난 이 아기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박명수는 지난해에도 네 살 된 남자 어린이의 수술을 도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br /><br />이런 선행과 기부는 매니저도 모르게 오랜 기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훈훈함을 낳고 있습니다.<br /><br />빅뱅의 지드래곤이 4년 만에 내놓은 솔로 앨범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접수했습니다.<br /><br />타이틀 곡 '무제'를 비롯해 수록된 다섯 곡이 모두 국내 음원 차트 1위에서 5위를 휩쓴 데 이어 39개 나라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도 오르며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신보는 금한령을 뚫고 중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존재감을 재확인시키고 있습니다.<br /><br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섭니다.<br /><br />YTN 김정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7060918240790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