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 부는 강한 바람으로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br /><br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선체 수색 현장인 목포신항에 오후 들어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후 1시부터 선체 수색작업을 중단했습니다.<br /><br />수습본부는 기상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예보된 내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br /><br />수습본부는 현재까지 전체 44개 수색 구역 가운데 33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쳐 일주일 안에 1차 수색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하지만 세월호 미수습자 소식은 지난달 29일 이후 8일째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br /><br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 남아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0622391183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